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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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의사의 노예가 아니다
〈전태일통신 25〉혼자 찾아나선 생명의 길
대학 3학년 때 폐결핵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고 투병을 시작한 지 20년이 넘었다. 구름 사이로 햇빛이 간간이 비치듯 도중에 잠간씩 몸이 가벼워져 몸을 잊고 산 적도 있었지만 결국 대학을 졸업도 못했으니 40대 중반이 되도록 투병만 하고 산 셈이다. 바로 눈앞에 있는 화장
윤철호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