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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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기고] 한 TK 출신 지식인의 고백
대선 전날 오후 이 글을 쓰기 위해 책상에 앉은 필자의 마음은 착잡하다는 말로 부족할 정도로 깊은 감회에 휩싸여 있다. 원래 필자는 지난 일요일 열린 대선 후보 3차 토론에서 거론된 반값등록금 문제 및 사립학교법과 영남대를 둘러싼 두 후보 사이에 논쟁에 대해서 평할
윤지관 덕성여대 교수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큰 그림이 필요하다
[창비주간논평] 야권후보 진영의 교육공약을 보고
문재인, 안철수 두 야권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본격화되었다. 단일화의 당면목표는 새누리당의 집권연장을 막고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것이며, 이 과정을 이끌어가는 화두는 2013년 이후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정치개혁이라고 할 수 있다. 정치개혁은 좁게는 정치구조의 개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