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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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 후폭풍…다음은 지리산?
[작은것이 아름답다] 누구를 위한 케이블카인가
환경부는 사망선고를 받았다 환경부가 직접, 선두에서 지휘봉을 휘둘렀다. 8월 28일, 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국립공원위원회를 소집해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표결로 밀어붙였다. 공원위원 20명 중 17명이 투표에 참여해 조건부 가결 12명, 심의 유보 4명, 기권 1명으로 설악산 국립공원 현상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그 뒤 9월 8일,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국
윤상훈 녹색연합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