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7일 2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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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대신 양배추? 이것이 망국의 조짐인가!
[철학자의 서재] 리샹의 <중국 제국 쇠망사>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은 조선상고사에서 역사에 대하여 이와 같은 유명한 명언을 남겼다. 10여 년 늦게 태어났던 영국의 역사가 아널드 조셉 토인비도 역사에 대하여 비슷한 정의를 내렸다.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상호작용이다." 역사는 유독 왜 이렇게 도전하고 응전했던 무시무시한 투쟁의 과거들만을 기억하고 있는
오상현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원·상지대학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