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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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1인 종신체제'는 형성되었을까?
[창비주간논평] "20차 당대회 '쇼'는 끝났지만, 해석과 설명은 이제부터 시작"
앞으로 5년간 중국을 이끌어갈 지도부를 결정하는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20차 전국대표대회(이하 당대회)가 끝났다. 시진핑(習近平)의 3연임은 물론 최고지도부가 시진핑의 측근 일색으로 구성되었다. 20차 당대회를 시진핑의 '대관식'으로 일컫던 국내 언론은 시진핑 '1인 천하'이자 '종신집권'의 길을 열었다고 전했다. 인사 결과와 설명을 보면 그러한 해석이
안치영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