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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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도시공원이 더욱 절박해졌다
[함께 사는 길] 도시공원을 일몰로부터 온전히 지키기 위해…
답 없이 꼬여있는 퍼즐 같았던 도시공원 일몰제 문제를 풀기 위해 2017년부터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전국의 4451개 공원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전국을 다녔다. 여당, 야당을 가리지 않고 국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처음에는 환경단체와의 대화를 어색해하던 많은 보수 야당 의원실조차도 지역구에서 공원이 사라지는데 변변히 자료조차 구할 수 없는
신재은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국 국장
"댐 철거는 가장 효과적인 유역 복원"
[함께 사는 길] 자유로이 흐르는 강, 푸른 심장을 되찾다
"Incredible(놀랍다)!" 2019년 9월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 댐 철거 심포지엄에서 낙동강의 녹조 슬라이드가 나타나자 150명 남짓 모인 미국과 유럽의 공무원, 전문가, 활동가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국의 댐 현황, 댐 반대운동과 정책의 변화과정, 4대강 사업과 자연성 회복 추진 현황에 대해 총괄적으로 준비한 발표가 끝나자 모든 참가자들이 찾아
국민 10명 중 6명 '4대강 보 해체' 찬성, 정치권 뭐하나
[함께 사는 길] '4대강 재자연화' 현주소
지난 2월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 기획위원회'는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에 대한 처리방안을 발표했다. 일부 보는 철거하고 일부는 상시개방을 권고한 것이다. 지은 지 10년도 채 되지 않은 댐을 철거하다니, 이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 유례없는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애초 용도가 없는 댐을 16개나 만든 일 자체가 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