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0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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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선택의 기준은 '4대강'과 '핵발전소'"
[초록發光] 2012년을 녹색 전환 세력 대결집의 해로!
한국 사회에 지금처럼 녹색 문명으로의 전환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진 적도 없는 것 같다. 사실 녹색 운동 진영은 오래전부터 개발주의, 성장주의 문명이 낳은 자원 고갈, 기후 변동 등 생태적 위기의 심각성과 이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녹색 문명으로의 전환에 대해서
서왕진 환경정의연구소장
찬양하라! 원자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으니…
[초록發光] 거짓 신화는 재앙을 잉태한다
한 주 후면 체르노빌 25주년이다. 한 달이 넘도록 방사성 독성 물질을 쏟아 내고 있는 후쿠시마를 보면서 우리 인류는 체르노빌에서 과연 무엇을 배웠던가를 자문하게 된다.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잡지 중 하나인 영국의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g
일본과 한국의 닮은꼴 원전정책
[창비주간논평] 안전규제는 '느슨', 정책결정은 '독점'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3주가 지났다. 하지만 아직까지 냉각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아 원자로 노심용융(爐心鎔融) 같은 심각한 위험이 진정됐다고 할 수는 없다. 그사이에 대기, 바다, 지상은 물론 지하로까지 누출된 방사성물질은 원전 노동자와 지역주민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