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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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부패 척결, 1인 독재로의 회귀?
[차이나 프리즘] 시진핑 권력 집중 vs. 최고 책임자 역할
위기에 대처하는 시진핑의 자세 최근 '국가 위기 관리', '위기 대응 능력', '위기 관리 컨트롤 타워' 등과 같은 말을 어렵지 않게 듣게 된다. 리더십의 진면목은 평시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 발휘되는 리더십은 지도자의 자질과 능력을 가늠하는 척도이다. 현재 진행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개혁 정치는 중국공산당의 위기인
서상민 국민대학교 교수
'중국의 경기도', 허베이성에 정치 엘리트 많은 이유?
[차이나 프리즘] '중국 허베이성 21 Vs 광둥성 0'
정치는 이길 수 있는 세력을 만드는 것이다. 세력은 일종의 네트워크이다. 그것의 기반이 지역이든 아니면 정치적 이념이나 노선이든 공통점을 찾아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고 그렇게 형성된 관계의 집합이 곧 세력인 것이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볼썽사나운 분란을 보면서 지역이 먼저냐 노선이 먼저냐 하는 논쟁을 보면서 정치에서의
시진핑 시대, 산둥성을 주목하라!
[차이나 프리즘] 산둥성 출신 고위 정치인 네트워크 분석해보니
중국에서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장 가까우면서 경제를 비롯해 인적 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한 곳이 산둥성(山东省)이다. 이곳은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GS칼텍스, 롯데식품, SK에너지 등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10만여 명의 한국인들이 지금 거주하고 지역이기도 하다. 경제규모 면에서 산둥성은 광동성(广东省), 장쑤성(江蘇省) 다음으로 세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