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06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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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장관님, 단식이라도 하겠습니다"
[쌍용자동차 굴뚝에서 날아 온 편지] 비정규직을 걱정하는 이영희 장관에게
천둥과 번개, 폭풍우가 굴뚝을 뒤흔들었습니다. 지상에서의 폭풍우는 70미터 상공에서는 거의 태풍입니다. 머리가 어지럽고 멀미가 나올 만큼 심하게 굴뚝이 흔들립니다.비바람은 비옷을 입고 버티면 되지만 정말 무서운 건 번개입니다. 시멘트로 되어 있는 굴뚝 맨 꼭대기에서 아래쪽으로 1미터 가량 철판이 둘러쳐져 있고, 두 개의 피뢰침이 있습니다. 번개가 치면 이
서맹섭 쌍용차비정규직지회 부지회장
"쌍용차가 '노-노 갈등' 중이라고요?"
[쌍용차 굴뚝에서 날아온 편지] 우리의 분노는 어디로 향해야 합니까?
오늘도 새벽부터 해고통지서를 받지 않은 2000여 명의 관리직과 조합원들이 공장에서 전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공장 전체를 봉쇄하고, 심지어 경찰까지 협박하며 진입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그저 회사가 시키는 대로 하고 따라하는 정규직 동지들이 망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