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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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교생의 '버마민주화 프로젝트' 분투기
[인권오름] 이우학교 이주영 학생의 이야기
최근 두발 자유화 등 청소년 인권운동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학교 안에서 사회적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활동은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이런 상황에서 한 고등학생이 버마 민주화라는 문제를 부여잡고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그 활동은 비록 대안학
범용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건강의 주도권을 의사에게서 환자로 넘겨야
[인권오름]전주의료생협 김수정 상임이사의 이야기
1994년 안성에서 의료생협이 처음 생긴 이래, 인천평화(1996년), 안산(2000년), 원주(2002년), 서울(2002년), 대전(2002년), 전주(2004년), 울산예장(2004년), 함께걸음(2005년) 등 의료생협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의료생활협동조합, 즉 의료생협이란 '지역주민과 의
"돈은 절약되고 삶은 튼튼해지는 비법"
[인권오름] '한밭레츠'를 통해 본 국내 지역통화의 사례
돈 없이도 거래가 가능한 세상을 꿈꾸는 이들이 개발한 '지역통화'.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1998년부터 실험되오고 있는 지역통화는 현재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의 모임', 대전 지역의 '한밭레츠', 광명 지역의 '광명그루', 과천 지역의
신용불량자? 금융피해자? 아직 끝나지 않는 '악몽'
[인권오름] 한 신용불량자의 '빈곤과 파산의 악순환'
이제 법적인 용어로 더 이상 쓰이지 않는 '신용불량자'라는 낙인은 한때 신용카드 이용자들은 물론 많은 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한국 사회 내에서 '신용불량자'에 대한 두려움은 특히 '빚진 사람은 죄인'이라는 통념과 연관돼
98년 대구 여대생 사망 사건이 남긴 것
[인권오름]부실수사도 인권침해, 대책 마련돼야
"새벽 5시 10분경 한 여대생이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쪽에서 화물트럭에 치여 숨졌다. 사체에는 청바지가 입혀져 있었지만, 속옷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 피해자의 팬티와 거들은 사고현장 부근에서 발견됐으며, 속옷에서는 남자의 정액이 검출되었고 그로부터 유전자형을 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