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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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운동권'입니다"
[조금 특별한 '페미' 연대] 청소노동자 투쟁과 페미니즘 운동의 만남, 그리고 교훈
<프레시안> 연재 '조금 특별한 페미 연대'는 지난해 시작된 덕성여대 청소노동자들의 투쟁과 이에 연대한 페미니스트들 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시작은 내가 했다. 나는 스무 살 때부터 소위 의식화된 운동권이 됐다. 대학교 1~2학년 때 학교 청소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을 조직하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녔던 경험이 인생의 방향을 결정했다. 대학을 졸업한
박장준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조직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