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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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안보 소동인가, 새로운 안보 위기인가
[창비주간논평] 안보·군사 전문가들을 경계하라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국제정치는 제법 시끄러운 것 같지만 긴장감이 떨어지고, 게다가 참신한 사고나 행동도 보여주지 않는다. 심지어 일반인들 사이에는 이미 여러 차례 벌어졌던 '안보소동'이 다시 시작되었을 뿐이라는 생각이 상당히 퍼져
박순성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남북정상회담의 키워드는 '균형과 절제'다
[정상회담, 할 말 있다⑤] 평화와 통일의 'CVID'를 만들자
2차 정상회담의 목표는 남북관계에서 '포괄적이고 실행 가능하며 상호 이익에 기초한 발전(Comprehensive, Viable, Interest-based Development)'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도록 만드는 회담이 되어야 한다. 한반도에서 안보담론의 지배가 끝나고 평화·협력담론이 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