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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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렵게 시작된 대화에서 자충수를 뒀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한반도포커스']
미 오바마 행정부에서 대북정책의 기본 방향을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라고 처음 부르기 시작한 건 2009년 늦가을 미국과 북한 사이 대화가 재개되리라는 기대가 높아지던 시기였다. 그해 8월 클린턴 전 대통령이 북한에 들어가 김정일 위원장을 만났으며, 구금
박선원 한국미래발전연구원 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