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9시 0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갈 수 없는 저를 대신해 용산으로 가주십시오"
[용산 참사 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⑩] 창살 없는 감옥에서 드리는 마지막 부탁
이제 용산참사로 사망하신 철거민 다섯 분 열사들의 장례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제 용산참사 현장에서는 영하 14도의 강추위 속에서 284일째 마지막으로 여는 천주교 생명평화미사가 열렸습니다. 사실상의 장례미사여서인지 80여 분의 신부님들, 수녀님들, 5백 명에
박래군 용산 범대위 공동집행위원장
정부, 국민이 용산을 잊길 바라는가
[창비주간논평] 민주주의와 인권 논하려면 용산 비켜갈 수 없어
용산참사의 해결은 아마도 이런 상식의 회복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 하지만 상식과 너무도 엇나가는 정부와 집권당은 용산에서 잔인하게 휘두른 손으로 미디어악법을 날치기 통과시켰고, 지금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폭력적으로 진압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