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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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당한 박지성…한국, 분개할 자격 있나
[인권오름] 박근혜, '국민 행복' 위해선 차별금지법부터
혐오 발언에 대한 적극적인 형사처벌을 옹호하다가, 차별금지법이 있으나 마나 그 실효성이 담보되기 어렵다며 비판하다가…. 자아분열 수준의 한국 언론을 보고 있자면, 포괄적인 차별금지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만을 발표하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한국 정부의 일관성
몽 언니네트워크 활동가
몸매도 '착해야' 한다? '신체 불안정화'의 시대!
[프레시안 books] 수지 오바크의 <몸에 갇힌 사람들>
얼마 전 드라마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서 여배우 김선아는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취재진들에게 "안 좋은 방법으로 살을 뺐다, 하루에 한 끼 정도 밖에 먹지 않았고 잠도 두 시간 밖에 자지 않았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다, 많은 분들이 이 혹독한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 하실까봐 걱정된다, 절대 따라하시면 안 된다. 너무 고통스럽고 괴롭다"고 말했다.김
"'잡년행진'을 둘러싼 헛소리를 듣노라니…"
[인권오름] "여성주의가 제일 만만하지?"
언니네트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주의 사이트 '언니네'에는 이른바 '찌질한 남성들'의 글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 페미니스트에 대한 '백래시'(backlash, 반발)야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다가 여성운동을 하며 느는 건 '맷집'뿐이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