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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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차별, '질병력'
[서리풀 연구通] 질병 기록으로 인한 차별, 사라져야
국내 건강보험 정책에서 보장성 강화의 주요 잣대 중 하나는 "암"과 관련된 본인부담금이다. 많은 나라에서 "암과의 전쟁"이라고 칭하는 데서 알 수 있듯, 질병의 중증도나 사회적 비용 측면에서나 암은 중요한 질병이다. 이런 관심과 의학적 기술발전 덕에, 암의 진단율과 치료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관련 기사 : 암 발생 4년 연속 감소…생존율은
두레 시민건강증진연구소 회원
수능 무사히 치렀다고 안심할 일 아니다
[서리풀 연구通] 아동의 삶에 새겨진 지진의 상흔
올해도 어김없이 11월 15일 '수능 한파'가 예고돼 있었다. 그런데 이날 저녁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졌다. 오후 늦게 포항에 일어난 지진 탓에 수능이 일주일 연기된 것이다. 그야말로 초유의 수능 연기 '사태'였다. 급작스런 결정에 모두들 놀랐지만, 지진이라는 재난 상황에 처한 포항 지역 수험생들을 생각하면서 많은 이들이 정부의 결정에 박수를 보냈다.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