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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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영화계'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다… 영화 <레드카펫>
[언론네트워크] 감독 경험에서 우러난 실제 상황 영화화해 눈길
극장에 오르지 못하는 성인영화, 소위 '포르노'라고 불리는 영화들은 어떤 촬영 과정을 거칠까. 이 현장을 리얼하게 담은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이 23일 개봉한다. 19금 영화 촬영장이라는 발칙하고 신선한 소재만 놓고 본다면, 영화는 굉장히 야하게 흘러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다소 생경한 장면 묘사와 19금 용어가 자주 등장하긴 한다. 하지만 영화의
뉴스컬처=안주형 기자
뭉클한 감동 낳은 <카트>, 시사회는 '어수선'…왜?
[언론네트워크] 상업영화 최초 비정규직 문제 다룬 <카트> 시사회 현장스케치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는 상업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 문제에 다룬 작품이다. 일찍이 영화는 사회적 문제를 반영하는 문제작으로 손꼽히며 화제를 모았고,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황정민, 천우희, 이승준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주목받았다. 22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카트 시사회가 개최됐다. 베일을 벗은 영화는 현시대
묵직한 울림 전한다…진실 추적하는 영화 '제보자'
[현장스케치] 실제 사건 모티브, 실화 영화 흥행 계보 잇나
실화 영화는 우리사회가 가진 불합리한 현실을 꼬집는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큰 의의를 갖는다. 이에 2011년 개봉한 ‘도가니’, 2012년 개봉한 ‘부러진 화살’, 2013년에 개봉한 ‘변호인’ 등의 실화 영화가 개봉과 동시에 신드롬을 낳기도 했다. 이 계보를 이어 2014년 또 한 번 이슈를 모을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가 개봉한다.‘줄기세포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