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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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나라, 미국
촘스키 교수, 미국의 세계전략을 비판하다
다음은 미국의 비판적 지성 노암 촘스키 교수(MIT)의 새 저서 '실패한 국가들: 권력의 남용과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 (Failed States: The Abuse of Power and the Assault on Democracy)'의 주요 내용이다. 촘스키 교수는 이 책에서 현재 미국은 자기 나라 국민을
노암 촘스키 미 MIT 교수
"마침내 워싱턴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아시아와 중남미"
〈해외 시각〉 촘스키가 본 오늘의 세계
다음은 미국의 세계적 석학 노암 촘스키 교수(MIT)가 영국 일간지 〈가디안〉 15일자에 기고한 "마침내 워싱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있는 아시아와 중남미(Latin America and Asia Are at Last Breaking Free of Washington's Grip)"의 전문이다. 촘스키 교수는 이 글
'멸종위기에 빠진 우파 과두 지배세력'
<촘스키 강연> '제국과의 대결' <4ㆍ끝>
미국과 영국의 전쟁선동 캠페인은 그 타이밍이 너무도 빤해서 심지어 주류언론에서조차 조롱의 대상이 됐습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9월 시작됐죠.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후세인은 끔직한 작자였으나 미국의 생존을 명백히 위협할 만한 존재는 아니었습니다. “버섯 구름”
'두려움'이 미국을 전쟁으로 몰아가
<촘스키 강연> '제국과의 대결' <3>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라크 전쟁에 대한 지지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수치들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합니다. 미국은 사담 후세인을 비난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유일한 나라라는 점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 뜻 따르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촘스키 강연> '제국과의 대결' <2>
이라크전쟁이 이 흥미로우면서도 중요한 사태진전에 영향을 미친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분명합니다. 이라크 전쟁에 대한 반대 움직임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것입니다. 유럽의 반전운동이 어찌나 거셌던지 미국을 “방위”한다는 도날드 럼즈펠드 장관은, (지도자들마저 반전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촘스키 강연> '제국과의 대결' <1>
오늘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세계사적으로 독특한 시점에 모였습니다. 불길하지만 동시에 희망이 가득한 시점입니다.유사 이래 가장 강력한 국가, 미국은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다시 말해 최고권력자로 군림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그리고 소리높여 외치고 있습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