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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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누가 나의 말을 기억하여 주었으면!
[삼성공화국, 어디로 가나] 반드시 살아서 내려오시길
향린공동체에 속한 교회들은 삼성해고노동자 김용희 님과 이재용 님(삼성중공업 해고자)의 고공농성에 함께하기 위해 강남역사거리에서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회가 예배당이 아닌 길거리에서 예배드리는 것은 불행한 시대를 반증합니다. 그 동안 우리 사회는 노동자들에게 고통을 떠맡기는 쪽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억울한 사연들이 많고, 그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자기
김희헌 명동 향린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