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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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아고라 폐인의 기록
[창비주간논평] '낡음'을 버리고 절대존엄을 되찾기까지
나도 '폐인'이 되었다. 도대체 달아날 수가 없다. 두달째 중독 상태. 누구는 <시위대가 청와대로 가야 하는 이유>란 글을 올리고, 누구는 <시위대가 청와대로 갈 필요 없는 이유>를 띄운다. 잠시만 눈을 팔아도 신체에 반응이 온다. 갈증, 허기! 내가 주
김형수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