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2일 0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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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성과 뒤에 다시 버려진 '위안부' 피해자들
[기고] 지워지지 않는 역사, 남는 것은 진실이다
연이은 한일·한미 정상회담이 끝났다. 여론은 대체로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찾은 것이 "신의 한 수"라는 평가도 나온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30여 년간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반성을 요구해 온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는 또다시 내팽개쳐졌다. 정치적 편의주의와 한일관계 개선
김현정 미국 위안부행동 CARE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