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8일 2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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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담양군수, 담양의 내일 위한 실용 행보 '주목'
소속 넘어 도정과 맞손…현안 해결 해법 찾는다
정철원 담양군수가 지난 4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만남에서 정 군수는 △담양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국제명상센터 진입로 개설 및 주변 환경개선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남개발공사 참여를 요청했다. 정 군수는
김춘수 기자(=담양)
담양의 숨은 보석 창평 '남극루', 고요한 시간 속으로 떠나는 여행
창평 들녘 너머, 오래된 이야기를 품은 쉼터
남극루는 담양 창평 들녘을 따라 바람처럼 걷다 보면 소란함은 점점 멀어지고 고요한 시간이 그 자리에 머문 곳, 그 끝에 마주한다. 오랜 세월 마을의 이야기를 품은 이 누각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창평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삶의 지혜가 켜켜이 쌓인 공간이다. 마을의 정과 이야기를 품어온 이곳은, 단순한 누각을 넘어 창평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혜가
담양군, 2년 연속 농어촌 군(郡) 삶의 질 지수 '전남 1위'
농촌 삶의 질 국가 지표에서 2년 연속 최고 평가
보건·복지, 문화, 지역활력 등 다방면에서 고른 성과 거둬 담양군이 2년 연속 전남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농어촌 군(郡)으로 평가받았다. 전남 담양군은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지난 20일 발표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에서 지난해에 이어 전남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 주민의 삶의
담양군,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추진
담양읍 등 3328개 번호판 교체 예정
전남 담양군은 관내에 설치된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오랜 시간 사용된 건물번호판은 글씨가 지워지거나 탈락된 경우가 많아, 택배나 배달 서비스, 응급 상황 시 구조기관의 신속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
담양군, 생활자원회수센터 본격 가동…1일 10톤 재활용품 처리
자동화 선별 시스템 도입 재활용 효율성·일자리 창출
담양군이 재활용 가능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준공한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운영 관리업체와 계약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5일 담양군에 따르면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1578㎡ 규모에 1일 10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46억 원으로, 국비 14억 원, 도비 5억 원, 군비 2
담양군,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상사업비 1억 원·포상금 1500만 원 확보
전남 담양군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4년 실적)에서 도내 '4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연초 부군수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월별 지표 관리와 부진 지표별 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지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전남도
'세계를 향한 대나무의 비상'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 '성료'
황금연휴 맞아 죽녹원 일원에서 5일간 개최…야간 경관·체험형 콘텐츠 '호응'
해외 인플루언서·유학생 등 국제 관람객 참여로 '글로벌 축제' 도약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세계인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날까지 5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 이번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를 주제로 생태,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담양군, '따로 또 같이' 건강걷기대회 진행…군민 500여 명 참여
전남 담양군이 29일 6개 읍·면 지역에서 동시에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따로 또 같이' 움직임이 즐거운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주민 간 화합과 더불어 체력 증진 및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개 인접 지역 걷기팀이 1개 팀으로 구성돼 6개 읍·면에서 각자 지정된 걷기 장소를 걸었다. 6개 읍·면별 걷기 코스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 5월 2~6일 까지 죽녹원 일원서 개최
전 세대가 즐기는 체험과 공연, 야간 죽녹원까지…5월 황금연휴 기대감 높여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추고, 체류형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28일 군에 따르면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담양 초록에 물들다–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과 맞물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야간 개장까지 풍성한 프로그
수행비서 없이 직접 차량 운전해 출퇴근하는 담양군수
4·2 재선거로 입성한 정철원 군수, 공직자 배려하는 군정 운영 '눈길'
지난 4·2 재선거로 입성한 정철원 담양군수가 공직자를 배려하는 군정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공직자가 존중받아야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을 펼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공직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중요 과제로 삼고, 출범 이후 불필요한 의전과 회의는 줄이고 실질적 행정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