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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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사태,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창비주간논평] 해군기지 재논의, 어려운 일 아니다
숨을 쉬는 일이 힘들다고 했다. 건장한 체구에 타고난 체력, '강정 소(牛)'라 불리던 초로의 남자는 진통제를 먹고도 통증 때문에 침상에 눕지 못했다. 강제연행 과정에서 입은 부상도 부상이었지만, 4년이 넘도록 하루에 3시간 이상 잠을 자본 적이 없어 누적된 피
김아현 제주참여환경연대 정책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