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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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징역살이"
[인권오름] 대체복무제 백지화 발표를 듣고
'선생님. 나중에 나가면 꼭 찾아뵐께요.' '음…' 2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는 녀석을 두고 무슨 말을 할지 몰라 망설이는데, 녀석이 말을 이었다. '혹시라도 먼 훗날에라도 선생님께 피해주는 사람 절대 안되겠습니다.' 무슨 말이었을까.
김승섭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