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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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암, 조용수, 그리고 리영희
[다산 포럼] 이견에 대한 포용성 결핍은 여전해
조선공산당 창당요원인 조봉암은 광복 이후 박헌영이 이끄는 조선공산당에서 뛰쳐나왔다. 일본 제국주의를 몰아내려면 강건한 조직체를 결성해야 한다고 생각해 공산당 창당에 가담했지만, 미군이 남한에 진주하자 그는 공산주의 노선 자체가 실현 불가능한 이데올로기가 되
김민환 고려대 명예교수 다산연구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