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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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공정성 문제 왜 자꾸 불거지나 했더니…
[창비주간논평] 방송파업 해결을 위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시청자다. 주인 없는 공기업의 소유구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방만한 경영을 막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정부의 노력은 당연하다. 공영방송의 최고 관리·감독 기구인 이사회 역시 그 결과물의 하나다. 공영
김경환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총선 이후 언론 파업 어디로 가나
[창비주간논평] 해결은 정치권의 몫으로 넘어가
기대했던 정치지형의 변화는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치며 제19대 총선이 새누리당의 승리로 끝났다. 방송사의 정치종속 불식을 위해 파업에 나섰던 노조들로서는 허망하기 그지없는 총선 성적표다. 총선 결과만 놓고 보면 방송사 파업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가 한층 어려워졌다
KBS, '정권 눈치보기'로 수신료 인상? 성공율 '0%'
[2009 위기의 KBS 해부]<8>수신료 인상의 딜레마
공영방송을 유지하는 근간이 수신료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드물다. 공영방송의 수신료는 단순한 운영재원 이상의 상징성이 담겨있다. 수신료의 비중이 얼마인가를 떠나서 수신료가 재원에 포함되어 있다는 자체만으로 공영방송은 막중한 사회적 책임을 부여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