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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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원룸을 떠도는 청춘,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20대, 녹색 정치를 말하다] 떠돌이 청년들의 꿈
워킹푸어의 하루 오늘도 야근이다. 모니터 시계가 여덟 시 사십 분을 가리킨다. 짐을 챙겨 퇴근하면서 남자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날린다. "장 봐 갈 건데 뭐 먹고 싶어?" 얼마 안 있어 "김치찌개"라는 답이 돌아온다. 파주의 밤 버스정류장은 초저녁부터 인적이
김강희 출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