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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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존재한다면 '운명'은 없다…이제 '살자'!
[철학자의 서재] 임레 케르테스의 <운명>
이 시대에 아우슈비츠를 다시 거론하는 것이 필자에게도 유쾌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운명>의 저자 임레 케르테스가 제시하는 삶에 대한 관점과 생존 방식은 철학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충분히 숙고해 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관점과 실천적 삶의 방식이 궁극적으로 운
길혜연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