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7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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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비의 비명이 꽃피는 봄입니다
[작가, 제주와 연애하다] <18> "4·3 겪은 제주가 2차 피해를 보고 있다"
시인에게 몇 년 전부터 강정이 밟혔습니다. 그의 눈에 비친 제주도와 숲과 바닷물과 구럼비는 4.3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제주'가 2차 피해를 겪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시와 산문으로 강정의 고통과 상처를 알리고 몸을 부려 캠페인에 참가합니다. 강정이
고광헌 시인·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