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1일 2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60만 간호사들이여, 환자와 국민의 손을 잡아라
[기고] 환자 돌봄이 뒷전이 되는 현실, 결국 간호사들이 나서야
현재 상급종합병원의 간호사 대 환자비율은 법적으로 1대2.3이다. 이렇게 간호사를 뽑으면 간호1등급 병원이 된다. 1대4,1대6 등 간호사 한명당 환자 비율이 높아지면 간호등급이 2등급, 3등급으로 내려가고 그에 따라 수가도 떨어진다.각 병원 종별로 이런 등급체계가 마련되어 있다. 그래서 많은 병원은 자기 종별에 맞게 간호1등급 병원으로 간호사를 채용해서
강주성 건강돌봄시민행동 대표
'나이팅게일 선서'는 이제 간병인과 요양보호사가 해라
[기고] 환자 간호를 내던진 간호계
최근 "간병비 급여화"라는 용어가 사회적으로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내가 여러 글이나 토톤회, 그리고 각종 인터뷰에서 누누이 이야기한 바 있지만, 간병비 급여화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간병비는 지금까지 환자가 사적 간병인을 고용해서 지불하는 비용을 일컬어 온 단어다. 따라서 이 간병비를 제도권 의료체계 안으로 편입시키면, 중환자실이나 통합병실처럼
경증 환자만 골라서 받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현실은?
[기고] 이재명 정부는 간병 문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보통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 갑의 대우를 받는다. 하지만 이런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분야가 세 곳이 있다. 바로 법조계, 교육계, 의료계다. 특히 의료계에서는 중증 환자의 경우 특이하게도 돈을 더 많이 내면 낼수록 그 환자는 더 을의 지위가 강화된다. 병원은 평소에는 '고객 만족'과 '환자 중심'을 떠들며 굽신거리지만 이런 태도는 병원과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