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0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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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목적국' 된 한국, 공존해야 성장할 수 있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이주민들, 노동력으로 인식해선 안 돼"
우리 역사에서 근대적 이민의 첫 시작인 하와이로의 이주는 1902년 12월 22일 인천항에서 121명이 출발하면서 시작되었다. 지금이야 세계 최고의 휴양지로 주목받는 하와이지만 100여년 전 사탕수수농장에서 일한 이들의 삶은 노예에 비유될 정도로 비참했다. 조정래의 <아리랑>에는 하와이로 이민 간 조선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허리가 아파 잠시
강상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