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7일 2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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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공교육 멈춤의 날
지난 7월 19일 우리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서이초 교사 교내에서 자살’ 서이초 학교 주변으로 전국에서 보낸 화환이 둘러쳐 있었고, 매일 많은 교사들이 추모의 발걸음을 서이초로 향했다. 서이초 곳곳의 벽이 있는 곳은 모두, 심지어 조화의 빈곳이 있으면 그곳까지도 추모의 글들은 끊임이 이어졌다. “선생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선생님 그곳에선 편히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