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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내 곁에>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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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내 곁에> 박스오피스 1위

[박스오피스] 9월 25일 ~ 9월 27일 전국 박스오피스

<내 사랑 내 곁에>의 압승이다. 추석 연휴를 한 주 앞두고 시작된 추석 공방전에서 <내 사랑 내 곁에>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 3일간 서울에서는 15만, 전국에서는 54만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서울 11만, 전국 37만을 동원한 것에 비해 압도적이다. 이는 개봉 전 예매율에서 이미 예상된 결과다. 하지만 '추석 대작'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개봉된 것치곤 아쉬운 흥행성적이다. 비성수기로 한산했던 극장가가 추석 시즌 기대작이 개봉했다고 해서 별다른 힘을 받지는 못했다는 뜻이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되는 이번 주말 과연 어느 정도 관객이 늘어날 것인지 기대된다.



▲ 내 사랑 내 곁에



어쨌든 극장가는 <내 사랑 내 곁에>와 <불꽃처럼 나비처럼>으로 또 다시 한국영화 양강구도가 됐다. 3위를 차지한 <페임>은 두 영화보다 훨씬 못 미치는 서울 7만, 전국 18만을 기록했다.



또 다른 새 개봉작 중에서는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과 <나는 갈매기>가 그나마 순위에 올랐다.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은 전국 비교적 적은 숫자인 109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전국 3만 명을, 롯데 자이언츠 팀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는 갈매기>는 롯데 배급라인을 타고 53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2만 명을 동원해 나란히 8위와 9위에 올랐다.



한편 개봉 9주차를 맞은 <국가대표>는 완결판의 흥행기록과 합쳐 800만에 근접하고 있다. 오리지널 버전이 77만을 동원했고 완결판은 개봉 3주차 전국 60개 극장에서 23만을 돌파했다. 그러나 제작사인 KM컬쳐 측은 자체 집계 결과 이미 800만을 돌파해 역대 한국영화 흥행 9위에 올랐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순위에 들지 못한 영화 중 임순례 감독의 인권영화 <날아라 펭귄>은 전국 50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6천 명 가량을 동원했다.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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