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선거의 투표율이 마감 5시간을 앞두고 10%도 못 넘기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투표율 20% 달성도 어려워 서울시교육감 직선의 실효성을 놓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3시 현재 총 유권자 808만4574명 가운데 77만5248명이 투표해 9.6%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투표율은 서초구(11.7%), 강남구(11.6%) 등 강남권이 제일 높았고, 종로구(11.6%)가 그 뒤를 이었다. 중랑구(8.0%), 금천구(8.2%)가 제일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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