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입소문] 8월 10일 - 8월 12일

관객이 좋아하는 영화는 입소문도 좋은 법. 막 개봉관을 나서는 관객들의 솔직담백하고 허심탄회한 영화평을 모았다. 이번 주에는 <리턴>, <판타스틱4: 실버서퍼의 위협>, <서핑업>의 입소문을 들어봤다. . <리턴> - 공포스럽고 피나는 것보다는, 소재가 참신해서 좋았다. (정선미/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 영화를 보고 나서 새롭게 느껴졌다. 섬찟하다. (이우림/구리시 수택동)

리턴 ⓒ프레시안무비

- 각자 캐릭터에 맞게 정말 실감나는 연기를 해주셨다. (이수영/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 오랫만에 박진감 있고, 무서우면서 반전이 있는 복합된 느낌의 영화를 본 것 같아서 즐거웠다. (김영음/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 <판타스틱4: 실버서퍼의 위협> - 전편에 비해서 스토리가 떨어지고, 그래픽 쪽만 신경쓴 것 같다. (주승환/서울시 도봉구 창동) - 약간 유치한 느낌. (오민석/부산시 가야동)

판타스틱4: 실버서퍼의 위협 ⓒ프레시안무비

- 배우들의 느낌이 새로워졌고, 변신도 더 새로워진 것 같음. (조은채/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성열/대전시) . <서핑업> - 서핑 장면도 많이 나오고, 뭔가 아이들에게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게 좋다. (신정미/양산시)

서핑업 ⓒ프레시안무비

- 펭귄이란 친구랑 같이 파도를 타는 게 재미있다. (한유미/부산시 전포동) -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즐거운 영화다. (이익수/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