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좋아하는 영화는 입소문도 좋은 법. 막 개봉관을 나서는 관객들의 솔직담백하고 허심탄회한 영화평을 모았다. 이번 주에는 <슈렉 3>, <황진이>, <메신저 - 죽은 자들의 경고>의 입소문을 들어봤다.
. <오션스 13> - 상상했던 대로 내용이 전개되어 좀 지루했다.
(이소영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 전작이랑 너무 비슷하다.
(한수정 /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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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13 ⓒ프레시안무비 |
- 오션스11 보다 못하지만 범죄의 재구성 정도는 된다.
(최영민 / 안양시) - 배우들을 보는 것만으로 재미있었다.
(김재환 /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 <러브&트러블> - 로맨틱인데 사랑 보다는 웃음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거 같다.
(박순용 / 김해시) - 동성애 같은 부분을 우리 보다 훨씬 더 개방적으로 본다는 게 신기했다.
(김택의 /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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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트러블 ⓒ프레시안무비 |
- 런던에 매료돼서 한번 가보고 싶어요.
(임태완 / 서울시 성북구 장이동) -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색다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서경화 /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 <시간을 달리는 소녀> - 실제로 있을 거 같기도 한 그런 영화.
(정한슬 /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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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프레시안무비 |
- 애니메이션만의 음악이 묻어난 거 같아서 음악적인 면에서 아주 만족한다.
(정치현 / 부산 동래구 온천동) - 색체도 예쁘고 본 일본 영화 중에서 배경이 제일 괜찮았다.
(김혜진 / 부산시 남구 문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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