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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입소문] 1월 27일-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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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입소문] 1월 27일-2월 2일

관객이 좋아하는 영화는 입소문도 좋은 법. 막 개봉관을 나서는 관객들의 솔직담백하고 허심탄회한 영화평을 모았다. 이번 주에는 <보랏><황후화><최강로맨스>의 입소문을 들어봤다. . 우리 영화는 항상 그 틀에 박혀있는데 이건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했고 접근방식도 달라서 좋았던 것 같아요. (최익기 - 부산 양정동) 황당하죠. 우선 저런 영화가 제작이 되고 상영이 된다는 게 신기한 것 같아요. 정말 연기인지 실제인지 의심스러웠습니다. (박수진 - 서울 옥수동)
보랏 ⓒ프레시안무비
기대한 것 이상으로 저질영화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한 나라를 너무 비하시킨 게 아닌가.. 남는 게 없는 영화였어요. (권청 : 서울 방배동) 재미는 있었는데 주인공이 너무 비호감이어서 별로였어요. 아무 생각없이 웃고 싶은 사람이 보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김민선 - 서울 천호동) . 볼거리는 많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식상하고 끌어당기는 힘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궁녀들 옷을 그렇게까지 야하게 입힐 필요가 있었을까. (이혜리 - 부산 금곡동) 장예모 감독은 스토리보다 영상에 중점을 많이 두는 것 같아요. 영웅이나 연인보다 스케일이 더 크고 웅장하게 와닿았습니다. (유홍준 - 부산 용호동)
황후화 ⓒ프레시안무비
감독 특유의 멋이 나와서 좋았고요. 좀 더 화려한 면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비주얼, 의상, 배경, 연기력까지 다 좋았습니다. (전효진 - 부산 문현동) 색상 자체가 너무 화려해서 이야기의 무게와 대비가 되니까 무거운 이미지가 증폭되는 것 같아요. (진상호 - 서울 의정부) 볼거리는 많은데 스토리가 약한 느낌? 한마디로 스케일이 무지하게 큰 부부싸움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광원 - 서울 조암동) .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에피소드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캐릭터들의 개성이 어우러져서 유쾌한 영화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이종주 - 부산 대연동) 너무 만화적인 설정이었고요. 거기에 빤한 스토리 진행까지 정말 지루한 영화였습니다. (김상수 - 부산 민락동)
최강로맨스 ⓒ프레시안무비
엔딩이 너무 빤했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식상하고 진부한 영화. (전은경 - 부산 장림동) 좀 일상적인 생활보다는 하나의 원맨쇼보는 것처럼 재미있었어요. 그냥 볼만한 영화같아요. (양철훈 - 부산 연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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