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만드는 여성회(이사장:김윤옥, 공동대표: 김숙임, 심영희, 김정수)가 "우리, 평화를 노래하자"라는 주제로 '열번째 프로포즈' 행사를 연다.
1997년 3월에 설립된 평화여성회는 "여성의 경험과 관점을 토대로 한반도에서의 전쟁과 군사적 충돌을 막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일한다"는 목표 아래 △북한 임산모와 어린이 돕기 △대인지뢰금지 △일본의 군사대국화 반대 △외국군 주둔과 여성문제 연구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12월 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장충동 '만해NGO교육센터 대교육장'에서 열리는 평화여성회의 '열번째 프로포즈'는 그 동안 후원해준 분들에게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다.
이번의 '프로포즈'에는 △평화를 위한 만찬 △인사 및 활동소개 △공연 "우리 평화를 노래하자" △평화나눔 바자회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평화여성회'를 후원할 수 있다. 후원금을 입금할 계좌는 하나은행 388-810005-03104 또는 국민은행347-01-0018-351이고 예금주는 '(사)평화를만드는여성회'다.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의 '열번째 프로포즈' 또는 다른 활동에 대해서 더 알기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peacewomen.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 (02)929-48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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