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 투표율이 마감시간을 3시간 앞둔 오후 3시 현재 평균 20.2%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오후 3시까지의 투표율 집계에 따르면 덕양갑은 20.6%, 의정부는 19.6%, 양천을은 20.9%의 투표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재자 6천4백87명이 포함된 수치로, 2001년 10.25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간대 평균 투표율인 32.9% 보다 크게 낮으며, 지난해 8.8 재보선 때의 22.7%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8.8 재보선 때의 최종 투표율인 29.6%에도 못 미칠 것으로 예상돼, 1965년 이래 재보선 사상 최저의 투표율이 우려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