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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송은이씨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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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송은이씨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

MBC느낌표 '하자하자' 가출청소년 보호 공로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이승희, 이하 청보위)는 11일 MBC 교양오락프로그램인 <느낌표>의 ‘하자하자-얘들아 행복하니’ 진행자 김진수씨와 송은이씨를 ‘청소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사진>

청보위 이승희 위원장은 김씨와 송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에 대해 “김진수, 송은이씨가 가출 청소년 찾아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가출의 실태와 문제점을 일반국민들에 널리 알리는 등 사회적 관심을 유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진수, 송은이씨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자리에서 “앞으로 가출청소년 보호 등 각종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영하는 <느낌표>는 ‘공익성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웃음의 전달’을 목표로 권장도서 읽기, 야생동물 보호 운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도서관 건립운동과 이주노동자 가족 만나기 등의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그 중 ‘하자하자’ 코너는 ‘청소년 아침 먹기 운동’을 진행해 여러 학교에서 0교시를 폐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고, 후속편인 ‘헬멧 쓰기 운동’도 청소년의 입장에서 접근한 좋은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부터는 3탄으로 가출 청소년 집에 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고,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진수, 송은이씨가 진행을 맡고 있다.

‘하자하자-얘들아 행복하니’는 가출 청소년들로부터 사연을 접수 받아 이들이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부모와 만나게 해주는 것은 물론 전문상담원과의 상담 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가출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청보위는 청소년 가출 상담 및 긴급구조 조치를 위해 ▲인터넷 ‘청소년사이버인권센터’ 개설, ▲서울과 각 권역별 거점 도시에 ‘청소년보호종합지원센터’ 등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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