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측 수석대표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개성공동취재단 |
박철수 : 듣기 좋은 얘기입니다.
기자 : 아주 후덕하게 보인다고 그런 말씀을... 오늘 저녁에 가시면 또 힘드시겠어요? 내일은 하루 쉬시나요?
박철수 : 내일은 명절이니까.
기자 : 그래도 공동위원회(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에서 상당히 이야기 될것 같아요, 이번에는.
박철수 : 예.
기자 : 고생하셨어요 세 분. 잘돼서 평양 가실 때도 기분 좋으시겠어요?
박철수 : 내일이 8.15 명절인데.
기자 : 처음에 모두발언 하신 것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어요.
박철수 : 기쁘게 됐습니다.
기자 : 내일은 쉬시죠?
박철수 : 내일은 명절이니까.
기자 : 지난번에 돌발 기자회견 하셔서 남쪽에서 파문이 일어났어요.
박철수 : (웃음) 그렇게 해서 서로 입장을 다 전달하고, 언론, 귀빈들 다...
기자 : 타결 소감 한 말씀?
박철수 : 우리 민족 모두에게 참으로 기쁜 소식을 안겨주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 앞으로 설치되는 공동위 운영에 대한 기대는?
박철수 : 그 문제는 앞으로 좀 더 협의를 해서 효율적으로 공업지구의 발전에, 정상화 될수 있도록 이바지 하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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