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대표는 지금 한국의 상황을 일종의 '권력의 공백기'로 봅니다. 무능한 보수와 식상한 진보 그리고 공익보다는 사익만 추구하는 기업과 관료가 결탁해 현상 유지만 꾀하는 지리멸렬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안합니다. 세계사와 한국사를 보면, 바로 이런 시기야말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이들이 대중의 열광 속에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 박성민 '정치 컨설팅 민' 대표. ⓒ프레시안 |
그냥 '정치 특강'이 아니라 '실전' 정치 특강이라는 데 주목하십시오. 박성민 대표는 이번 특강에서 정치학 교과서가 아닌 '현실'에서 실제로 정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생생히 전합니다. 현실 정치에서 권력이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낱낱이 밝히고, 또 그런 권력을 쟁취하는 파워 게임인 선거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 실감 나는 사례를 통해서 조언합니다.
이번 특강은 2017년 권력을 노리는 진보, 보수 양쪽의 야심가들이 진정한 '정치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 진보, 보수 양쪽의 전략가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되살리며 권력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성민의 실전 정치 특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박성민의 '실전 정치 특강' 누가 들어야 하는가? - 선거에 나가서 꼭 이기려는 사람들 (선거 출마자, 정당 전략가) - 국회의원을 정치인으로 만들려는 사람들 (국회의원 보좌관) -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를 만들려는 사람들 (정치 컨설턴트) - 현실 정치의 메커니즘을 꿰뚫고 싶은 사람들 (기자, 학자) - 지리멸렬한 현실 정치를 뒤엎고 싶은 사람들 (시민운동가) 강의 내용 -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와 권력 이동 : 보수의 종언과 공화의 시대 - 누가 지도자인가? : 승리하는 정치인의 조건 - 75퍼센트 민주주의 : 민주주의를 위한 긴급 제언 - 혁신인가? 혁명인가? : 보수의 혁신과 진보의 혁명 - 여당의 전력인가? 야당의 전략인가? : 2012년의 평가와 2017년의 전망 -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긴다 : 전략, 프레임, 메시지 (강의 신청 시 수강생의 질문을 미리 받아 강의 내용에 적극 반영합니다.) 일시 : 2013년 5월 14일(화요일)부터 6월 18일(화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마포구 서교동 한국여성노동자회 공간나비 (하단 약도 참고) 정원 : 30명(예정) 수강료 : 50만 원 전화 신청 : 02-722-8546 담당자 민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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