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코리아 판타지>(정희준 지음, 개마고원 펴냄). ⓒ개마고원 |
당대의 한국 사회를 설명할 때 빠져서는 안 될 스포츠. 그러나 이에 대한 '열광'은 넘쳐나는 반면, '성찰'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희준 동아대학교 교수(스포츠과학부)는 단연 돋보입니다. 그는 <프레시안>의 인기 연재 '정희준의 어퍼컷' 등을 통해서 스포츠에 대한 열광 속에 잊혀지고 있는 비판적 성찰을 촉구하며 쓴소리를 마다 않습니다. 그리고 그의 쓴소리, 곧은소리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습니다.
<프레시안>은 문화연대와 공동으로 오는 24일 저녁 '정희준의 스포츠 코리아 판타지' 강연회를 엽니다. 이 자리에서 정희준 교수는 한국 사회를 '스포츠'를 통해서 읽으며, 그간 성찰 없이 지나쳤던 스포츠와 관계된 온갖 현상의 원인과 그 작동 방식을 살핍니다. 24일 강연회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희준의 스포츠 코리아 판타지 강연회' 1. 일시 : 2011년 8월 24일(수요일) 오후 7시 30분 2. 장소 : 프레시안 제1강의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 근처 우리함께 빌딩) 3. 주최 : 프레시안, 문화연대 4. 문의 : 문화연대 체육문화위원회(02-773-7707) 5. 참고 도서 : <스포츠 코리아 판타지>(정희준 지음, 개마고원 펴냄) 6. 신청 방법 : 다음 이메일로 이름과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culture@chol.com) 7. 참가비 : 1만 원 (*참가비는 현장에서 받습니다. 단, 프레시앙/문화연대 회원은 무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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