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이 주최하는 '대학생‧청년 평화 아카데미'가 3일 시작된다.
이달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이번 강좌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가치 있는 삶을 고민하고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과 인식을 넓힌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김용진 KBS 기자, 조주형 전 차세대전투기시험평가단장, 김진환 건국대 HK연구교수가 강연자로 나와 청년들의 소통, 통일, 안보, 평화, 위키리크스 등을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기획과 주제, 강사 선정에 이르기까지 대학생과 청년들이 직접 만들었고, 평통사는 지원하는 역할만 했다. 아카데미는 4.9통일평화재단, 한겨레통일문화재단, 프레시안, 통일뉴스가 후원하고 있다.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통사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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