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24일 천안함 함수를 인양하고 있는 가운데 함수 내부에서 실종 장병의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찾지 못한 실종자는 6명이 됐다.,
군은 이날 오전 함수를 들어 올리면서 선체 내부에서 펌프로 인공 배수를 하다가 함수 지하 2층 자이로(Gyro)실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군은 아직까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성균 하사의 시신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자이로실은 함정의 방향을 표시하는 항해 보조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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