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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늬우스' 부활…문광부 "극장서 '4대강 살리기'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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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늬우스' 부활…문광부 "극장서 '4대강 살리기' 튼다"

"'코믹 정책 홍보 동영상' 25일부터 전국 190개 상영관서 상영"

오는 25일부터 극장에 가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봐야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4일 "극장에서 영화 시작 전 나라 안팎 소식과 정부 정책을 소개하던 추억의 '대한늬우스'가 돌아온다"며 "오는 25일부터 한달간 전국 52개 극장 190개 상영관에서 코믹 버전의 '대한늬우스-4대강 살리기' 정책 홍보 동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광부는 "이번에 선보일 4대강 살리기편은 KBS <개그콘서트> '대화가 필요해' 형식에, 개그맨 김대희, 장동민, 양희성이 가족으로 나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대화하는 1분 30초 분량의 코믹 정책 홍보 동영상"이라며 "4대강 살리기 편은 '가족 여행', '목욕물' 편 등 2편이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광부는 "정부 정책을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을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문화체육관광부의 '2009 대한 늬우스' 홍보 영상.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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