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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급변사태 논란 속에서 곱씹어 보는 남북연합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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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급변사태 논란 속에서 곱씹어 보는 남북연합 구상

[알림] 세교연구소 심포지엄 19일 열려

세교연구소가 주최하는 공개 심포지엄 '기울어진 분단체제, 대안을 만들 때다'가 19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다.
  
  '남북연합과 한반도 선진사회 건설'을 주제로 하는 이날 심포지엄에는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기조연설자로 나와 '남북연합 구상의 역사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언할 예정이다.
  
  이어 '시민참여형 통일운동의 역할과 가능성'을 주제로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가 발표를 하고 '여성의 시각에서 본 통일'에 대해 김엘리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공동대표가 발표한다.
  
  또한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한반도 경제공동체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석철 아키반 건축도시연구원 대표는 '남북연합 건설기의 공동 인프라 만들기'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민주당 이미경 의원, 박명규 서울대 교수, 박순성 동국대 교수 등이 나와 토론을 벌인다.
  
  자세한 내용은 세교연구소 사무국(02-3143-2902)이나 창비(031-955-336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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