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영화채널 캐치온이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의 출연으로 화제를 낳은 미국 TV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의 두 번째 시즌을 방송한다.
캐치온은 16일부터 매주 수ㆍ목요일 오전 10시에 '프리즌 브레이크'의 두 번째 시즌 22편을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감옥행을 택하고 탈옥을 감행하는 천재 건축가 마이클 스코필드의 이야기를 그린 '프리즌 브레이크'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고, 주연배우 웬트워스 밀러도 '석호필'이라는 별칭으로 유명세를 탔다.
캐치온은 "시즌2에서는 탈옥한 이들과 FBI 요원들의 쫓고 쫓기는 대결이 펼쳐진다"며 "미국에서는 올 가을 세 번째 시즌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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