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그리스 전문가가 직접 설계, 인솔하고 생생한 길거리 강의까지 곁들인 특별한 테마여행이 마련됐습니다. 올 여름 가장 인상적이고 실속있는 그리스 및 지중해 섬 여행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학의 대가인 유재원 교수(한국외대)가 마련한 이번 여행의 주제는 '그리스의 천일야화, 이야기 속으로'. 여행기간은 7월 14일(금)부터 24일(월)까지 11일간이며 그리스 본토의 핵심 지역과 지중해의 대표적인 섬들을 함께 아우르는 베스트 코스로 짜여져 있습니다. 선박에서 숙식하며 섬을 구경하는 일반 크루즈 여행과 달리, 각 섬에 체류하며 답사하는 일정이므로 여유롭게 섬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행단은 그리스 본토의 아테네와 델피, 그리고 나프팍토스, 올림피아, 미케네, 에피다우로스, 코린토스를 답사합니다. 이어 수선화가 된 나르시스의 섬 미코노스, 문명을 잉태했으며 미노타우로스의 미궁으로 유명한 크레타와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를 닮은 동화의 섬 산토리니에서 신화 세계와 지중해의 낭만에 흠뻑 빠집니다.
투어사피엔스가 기획하고 (주)유로메드가 진행하는 이번 여행은 기존 단체여행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여정입니다. 여행단은 접수순 30명인데 앞으로 5분을 더 모십니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 방법 안내는 http://www.toursapiens.com/2006GR_main.htm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의는 050-5909-5090이며 프레시안플러스가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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