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9.19 공동성명'의 앞날과 쟁점, 그리고 이와 관련된 우리 정부의 과제 등을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시민단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소장 최대석 동국대교수)가 주최하는 정책포럼 <제4차 6자회담 평가와 후속조치>가 바로 그 자리다.
17회째인 이번 정책포럼에는 국제문제 전문가인 박건영 가톨릭대 국제학부 교수가 초청돼, 핵포기와 경수로 제공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북미간 공방의 본질과 전망, 대북 송전 및 에너지 제공과 관련된 '퍼주기' 논쟁, 정상외교를 포함한 공동성명 후속조치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책포럼은 27일 오후 7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회의실(마포 사무실, 02-734-7070)에서 열리며 북핵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도 없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실을 찾아가는 길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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